부동산과 세금의 관계

안녕하세요 미래대비자입니다.

오늘은 부자들이 부동산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많은 글들과 영상을 접한 결과

 

부자들의 행동은 항상 이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에서는요.

세금이 얼마인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성인이 되기전까지, 혹은 성인이 되었더라도 결혼을 하기 전까지 부동산에 대한 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나마 큰 규모있는 세금은 자동체 취득세이지요. 하지만 이때마저도 큰 금액이 아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30세가 넘어서 혹은 40세가 넘어서 우리는 아파트 매수와 같은 수억원대의 거래를 하게 되고 이때 취득세에 대한 무게를 처음으로 느끼게 됩니다. 만일, 내가 무주택자로 남아있다면? 우리는 세금과 부동산과의 관계를 평생 모를 지도 모릅니다. 2022년 기준으로 6억이상아파트를 매수했다면 천만원 이상의 세금을 쌩돈으로 내야합니다. 하지만... 다주택자 기준에서는 최대 13%이상의 취득세를 내야하고 소득차액에 따른 양도세 또한 80%이상을 내야하니 1주택자인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세금에 대해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자들은 세금을 보고 움직입니다.

부자들은 부를 자녀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어릴때부터 증여에 대한 계산을 하며 자녀들에게 부를 물려줍니다. 일반적으로 10년에 5000만원씩 증여세 없이 물려줄 수 있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는 때때마다 계산하여 부를 세습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에서도 다주택자들의 투기를 막기 위해 이러한 저러한 세금관련 법들을 개정하였던 것입니다. 

세금은 전가된다.

결론은 세금이 높아지면, 부동산의 공시지가가 높아지면, "다주택자들이 세금에 겁먹어서 투기를 멈추고 주츰할 것이다."라는 전제는 잘못되었으며 심지어 부동산의 가격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왜냐면 세금이 전가되니까요. 

내가 다주택자인데 세금이 2000만원이 더 오른다? 그렇다면 매매할 아파트 가격을 2000만원 붙여서 시장에 내놓습니다.

만약에 내가 이사비용이 500만원이 든다? 그러면 500만원을 추가로 더해서 시장에 내놓을테지요. 최근올린글에서 2022년 5월 급매를 잡는 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05.02 - [부동산 이야기] - 무주택자 실수요자에게 집사기 좋은 타이밍 2022년 5월!

무주택자 실수요자에게 집사기 좋은 타이밍 2022년 5월!

 

부동산 보유세 과제 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이 지나면 집값은 올라갈것입니다. 어떻게? 보유세가 추가되어서..

"세금을 90% 때려서 다주택자들 다 죽여버려야돼~! "라고 생각하면서 착각하면 큰일납니다. 왜냐면 그 세금을 얹어서 다음에 살 아파트 (올라간) 취득세까지 얹어서 무주택자들에게 팔려고 내놓을테니까요

그래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2022년 전세시장 임대차 3법 4년의 시기가 오는 7월 이후부터 점차 전세가 불안해지고 월세가 불안해지고 최종적으로는 집값은 올라가는 무서운 현상이 또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이미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