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대비자 2024. 1. 27. 15:47

안녕하세요 미래대비자입니다
 
역사는 반복되는거 아시나요?
2024년 현재, 아파트 투자를 해야 할까요? 빌라 투자를 해야할까요?

오늘은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평행으론을 비교 및 대조를 하면서 현재 빌라가 아파트 보다 좋은지 검증해 보는 작업을 해보려고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도 결론은 모르지만 글을 쓰는 과정에서 빌라인가? 아파트인가?에 대한 결론을 내려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빌라전망에 대한 제가 작성한 최신 글들입니다

2024.06.27 - [부동산 이야기] - [비밀스런]2024 빌라시장에 대한 정부의 계획(대폭등)

 

[비밀스런]2024 빌라시장에 대한 정부의 계획(대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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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 [부동산 이야기] - 빌라 집주인의 현실

 

빌라 집주인의 현실

안녕하세요 미래대비자입니다 부동산의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이 150%->126%가 되면서 빌라 집주인이 겪게 되는 현실을 적어보자고 합니다 빌라 집주인은 투자자만 있는게 아닙니다 어떤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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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 [부동산 이야기] - 빌라 바닥 찍었습니다. 투자하세요!

 

빌라 바닥 찍었습니다. 투자하세요!

안녕하세요 미래대비자입니다. 빌라가 드디어 바닥을 찍었기 때문에 인사이트 전해드리려고 글을 남깁니다 투자를 잘하는것은 수익률이 높은곳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빌라는 싸구려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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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아파트 시장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는 아래와 같이 변동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리먼브라더스 사태입니다.
(2008년 9월)
아파트의 경우 2008년 7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서울 아파트 값은 급락하게 됩니다. 이 당시의 평균 5%정도 하락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2008년~2016년)

 

하지만 눈여겨 봐야할 곳은 서울 아파트 전세지수입니다. 리먼사태 때 약 6개월간 하락했던 전세는 2016년까지 계속해서 상승합니다(실제 2018년 상반기까지 하락없이 계속상승하였음)
(이 당시 대출금리는 7%대에서 5%대로 하락추이에 있었던 시장)
왜냐하면 사람들이 집을 사지 않으려고 하는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되돌이켜 보면 서울은 2013년 하반기부터 반등을 시작했지만 이미 부동산 시장을 떠난 사람들은 이러한 흐름은 전혀 감지하지 못하게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2008년~2016년)

 
이러한 시기에 나왔던 기사들을 모아봤습니다.
 

2009년 기사
2011년 기사
2010년 기사

2008년 리먼 사태이후 아파트 가격 하락으로 건설사들이 건설사들이 하나 둘 공급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이 되었을 때 완성된 아파트들은 아무도 사지 않았습니다. 경매건수가 증가했고 낙착률은 낮아졌고..
2022년~2023년 그리고 현재의 분위기와 비슷하지 않나요?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시작으로 사실상 작은 중소기업의 건설사들이 문을 닫고 있는 실정...

 
 

여기서 잠깐 기준금리의 변화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2008~2009: 한국 기준금리 5%대 -> 2% 급감
2010~2011년 7월까지 2% -> 3% 상승
2007~2009: 미국 기준금리 5%대 -> 2% 급감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장이 약 10년전 동일하게 있었던게 신기하지 않나요?

 

2011년 기사
2011년 기사

그렇다면 빌라 시장은 어떨가요?

빌라 시장

 
빌라의 경우 3개월 늦은 2008년 10월부터 꺾이더니 2009년 5월까지 급락하게 됩니다. 2%정도 하락했습니다
( 아파트의 경우 2008년 7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서울 아파트 값은 급락, 평균 5%정도 하락한 것에 비하면 선방...)
빌라의 경우 2009년과 2011년의 분위기가 사뭇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9년에는 경매물건이 쏟아졌으나 그래서 바닥을 치고 있었으나 수도권에서 건설사들이 어려워지면서 대체수요로 빌라가 주목을 받게 된다. 6개월 이내에 지어지는 빌라는 2년 뒤인 2011년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약 1년간의 좋은 시장이 되었다가 2012년부터 서서히 하락하여 아파트가 상승하기 시작한 2013년 하반기가 지나고 2014년 상반기가 되면서 바닥을 다지며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여기서 전세지수를 보며 인사이트를 얻게 되는데... 아파트 전세의 경우 2008~2016년까지 44%가 상승했고 빌라 전세의 경우 34%가 상승을 했다. 선형적인 상승률을 가정했을 때 아파트는 매년 5.5% 상승 빌라는 4.3%가 상승한 것이다.

신기한 것은 아파트 전세는 2018년에 주츰했지만 빌라는 가성비 상품으로 주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전세가가 우상향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서울 빌라 매매지수(2008년~2016년)

 

서울 빌라 전세지수(2008년~2023년)
2009년 기사
2010년 기사
2011년 기사
2011년 기사
2011년 기사

결론

 
돈이 없으면 빌라도 괜찮다.
빌라의 경우 현재 매우 저평가인것을 조금 더 공부하면 알게되는데 이 때가 기회이지 않을까 싶다.
 
돈이 충분하면 아파트가 괜찮다
아파트의 경우 사실상 언제나 스테디 셀러이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주고 사야한다. 하지만 그 만큼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돈이 충분하다면 아파트도 괜찮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현재 시장은 어둡지만 지금으로부터 3년 뒤의 시장은 밝다는 것이다.
그래서 용기있는 자만이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 중에서)
끝.!